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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검문소 첨단시스템 구축

중앙일보 0 6726 0 0
국토안보부장관 약속

 

앞으로 샌이시드로와 오타이메사 등 샌디에이고지역 국경검문소의 검문시스템이 크게 향상돼 통과시간이 현저히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1일 오타이메사 국경을 방문한 자넷 나폴리타노 국토안보국 장관은 최첨단 검색장비의 구축과 국경순찰대원의 증원을 위한 연방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

나폴리타노 장관은 “연방정부의 경기부양자금 중 4억 달러를 투입, 오타이메사 등 여러 국경검문소에 최첨단 차량번호판 판독장비와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이 같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국경 통과시간은 지금보다 눈에 띄게 줄고 철통 같은 검문검색을 통해 멕시코로부터의 마약 및 불법자금의 밀반입은 훨씬 더 효율적으로 차단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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