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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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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헤드라인 뉴스


1.어제 라캬나다 지역에서 차량을 실을 대형 트럭이 건물로 돌진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달아 트럭운전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2.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이 로켓을 발사할 경우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안 회부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북한이 로켓 발사에 대한 한국과 미국 일본의 반응에 대해 고도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정부의 대응방침에 대해 집중 비난했습니다.

4.미국 내 북한 전문가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향력이 약화됐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군부가 북한체제를 집당 통치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5.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정상들이 자국에 알맞은 경제 처방을 시행하고 강력한 금융감독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국가들간의 입장차이가 커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6.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에 의한 경기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전반적인 하락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회복에 대한 희망이 보인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7.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해외비자금 로비경로가 드러나며 미주 신한아메리카의 역할에 대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송금된 비자금과 신한 아메리카은행의 관련성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8.한국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해외영어봉사 장학생 프로그램이 한인 2세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모집정원을 2배로 늘리는 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9.경기침체 속에 인터넷을 이용한 사기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인터넷 사기행각에 따른 손실금액이 2억 600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10.내년에 시작되는 2010 인구센서스조사 공식 출범행사가 어제 열렸습니다. 한인사회의 권익에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11.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세수확보를 위해 담배에 부과되는 세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도 세금을 올리며 흡연자들이 세금폭탄을 맞게 됐습니다. 아예 금연하겠다는 한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12.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은 일상생활에서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치품목 판매가 크게 줄고 값싼 물건을 찾는 소비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3.일부 국제공항에 여행객들의 속옷 안까지 꿰뚫어보는 공항검색 스캐너가 설치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연방 교통안전국은 얼굴을 흐릿하게 처리하고 이미지는 저장되지 않아 사생활 침해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14.경찰이 성접대 로비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 행정관을 포함해 3명을 모텔까지 안내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참석자들의 통화내역과 과거 접대내역까지 조사키로 했습니다.

15.한나라 당 내 친 이명박과 친 박근혜측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가 4•29 재•보선 지원유세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여자 프로골프 LPGA 시즌 첫 메이져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대회가 오늘 개막합니다. 신지애와 여제 로레나 오초아가 한 조에 편성돼 이틀 동안 치열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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