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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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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헤드라인 뉴스


1.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북한과의 경기에서 한국이 후반 43분 교체선수로 들어온 김치우가 프리킥을 성공 시키며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2.16년 만에 북한을 이긴 한국은 승점 11점 B조 1위를 다시 유지하게 됐습니다. 승점 10점으로 2위인 북한은 3위보다 승점과 골득실에서 여전히 앞서고 있어 남북한 동반 본선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3.해외 한인사회 대표 웹사이트 라디오코리아 닷 컴 웹사이트가 오늘 개편됩니다. 한인업소 검색이 미주 전체로 확대되는 등 각 기능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4.캘리포니아 주가 오늘부터 판매세금이 1% 포인트 인상돼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커질 전망입니다. 판매세 인상은 오는 2011년 7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됩니다.

5.한국 재벌가의 며느리라고 사칭하며 투자사기 행각을 벌인 40대 한인여성 윤모씨는 동부 뉴저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뉴저지 지역에서도 비슷한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한국식 타코, ‘고기’가 LA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지역으로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7.제너럴모터스의 파산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면서 파산 시기도 당초 예상보다 크게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회사와 노조 등 이해 당사자들의 합의로 이루어진 파산방식이 채택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이민서비스국이 각종 이민신청서류들의 적체 현황을 공개하고 오는 9월말까지 처리기간을 4-5개월로 단축시키겠다는 적체 해소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9.연방이민당국이 이민단속의 형태를 불법체류자 단속에서 고용주 단속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터 기습단속은 확실한 정보가 접수될 경우로 국한했습니다.

10.대검찰청은 박연차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철호씨에게 500만 달러를 건넨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날 경우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11.청와대 전 행정관이 연루된 향응, 성접대 의혹을 둘러싼 파문이 확산되며 청와대 대통령 실장이 공식 사과하며 뒤늦게 수습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성 매매뿐 아니라 성 로비 여부도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2.한국-유럽연합 통상장관 회담이 내일 영국 런던에서 열립니다. 한국과 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최종 타결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13.한국의 저작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불법 복제물을 올리는 인터넷 게시판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회 이상 삭제 명령을 내린 뒤 게시판을 최대 1년간 폐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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