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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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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헤드라인 뉴스


1.남북간의 축구 한판 대결이 LA 시간 내일 새벽 펼쳐집니다. 한국과 북한은 내일 서울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 대결을 벌입니다.

2.북한이 조 1위를 달리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을 이겨 조 3위로 올라온 상태여서 내일 경기에서 한국은 승리해야 본선 진출이 수월할 전망입니다. 라디오코리아는 LA 시간 새벽 4시부터 중계 방송합니다.

3.연방정부가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해 새 차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8년 이상 된 또는 연비가 떨어지는 중고차를 신차로 교체할 경우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4.내일부터 캘리포니아 주의 판매세금이 기존보다 1% 포인트 오릅니다. LA 카운티의 판매세는 8.25%에서 9.25% 오렌지 카운티는 7.75%에서 8.75%로 변경 시행됩니다.

5.수익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은행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합병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벤자민 홍 전 행장도 현재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으로는 합병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6.LA 한인타운 내 설립된 찰스 김 초등학교 교사 절반이상이 LA 통합교육구로부터 해고 통지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0여명의 학생들도 강제 전학위기에 놓여 학부모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7.올림픽 길과 피코 길에 대한 일방통행 변경 안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LA 교통국이 올림픽 피코 일방통행 안 공청회를 내일부터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8.최근 경기침체 탓에 음주운전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형 교통사고 등 더 큰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9.어려운 경제 탓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수면제에 의존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10.일리노이 주에서 입양인 출신의 한인 남성이 두 아들을 데리고 실종된 지 3주 만에 아이들과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이혼 후 자녀 양육권 문제로 전 부인과 갈등을 빚어와 이 때문에 아들들을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1.2010 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 신청서 접수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예년보다 최대 45%까지 신청자가 크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2.포괄이민개혁법안이 오는 9월 또는 10월 연방상원에서부터 논의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 진보단체와 노조들이 취업이민을 제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이민단체들과 힘 겨루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13.검찰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거액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에게 거액이 전달된 정황을 포착하고 확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은 50억 원이 조카사위에게 넘어간 사실을 최근 열흘 전에야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14.4•2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 당 내 친 이명박과 친 박근혜 측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득의원이 친박 후보의 사퇴를 종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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