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헤드라인 뉴스


1.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보이며 꿈의 200점 돌파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2009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한인사회는 감격하며 김연아의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주류언론들도 김연아의 완벽한 연기에 찬사를 쏟아냈고 전문가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3.한국의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 계좌에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의 돈 500만 달러가 입금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 50억원을 건넸다고 인정했습니다.

5.라응찬 회장이 박연차 회장에서 돈을 건넨 시기가 2006년으로 드러나며 신한아메리카 전신인 조흥은행이 인수과정에 대해서도 박연차 회장이 역할을 했는지 여부도 수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6.백악관이 제너럴모터스와 크라이슬러가 제출한 회생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추가적인 금융지원은 보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연방국세청이 기업이나 부호들의 해외조세회피지역을 이용한 세금탈루에 대해 자진 신고시 벌금부과를 한시적으로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세수확대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8.어제 오후 50대 한인남성이 LA 한인타운 내 건물옥상에서 수리 작업 도중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실족사 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9.어제 실시된 31대 뉴욕 한인회장 선거에 하용화 후보가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15,000여명의 한인들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0.어제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사립 요양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범행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11.개성공단에 근무하는 한국측 직원 1명이 북한 당국에 억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접견권과, 변호권 등 기본권리 보장을 북측에 요청했습니다.

12.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의 로켓발사에 비판하면서도 요격 등 군사적 대응에 반대하고, 개성공단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판단"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13.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북한이 로켓을 발사해도 미국은 요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본토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해 요격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14.파키스탄의 경찰학교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26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