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권으로 값싼 물건 구입할 경우, 특히 조심

출라비스타 일원에 위조지폐가 나돌고 있다.

출라비스타 경찰에 따르면 최근 수개월간 매주 3~5건의 위조지폐사건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특히 이들 위조지폐는 이 도시의 가장 번화가인 브로드웨이 인근의 상가를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어 이 지역 상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재정범죄를 담당하는 매트 스미스 형사는 “많은 양의 지폐로 물건값을 지불할 경우라도 가능한 모든 지폐의 위조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특히 값싼 물건을 사면서 고액권을 낼 경우는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라비스타 경찰국은 지역 비즈니스들을 대상으로 위조지폐 피해 방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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