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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가주종합치과 개원

중앙일보 0 7056 0 0

‘항상 환자입장에서 치료’
 철칙 지키는 원칙주의자
 
 
  콘보이 한인타운에 최근 개원한 ‘샌디에이고 가주종합치과’의 원장 김유진 박사는 뛰어난 실력과 함께 전문 의료인이 갖추고 있어야 할 모든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언제든지 입가에 환한 미소를 머금으며 환자를 편안하게 대해주는 김원장은 항상 ‘환자의 치아를 바로 내 치아처럼 생각’하는 인술을 펼치기 위해 성심을 다하고 있다.
 “정말 치과 가기가 좋은 세상이 됐습니다. 어디를 가나 집 주변에 실력 좋은 치과의사들이 일하는 치과를 쉽게 만날 수 있게 됐죠. 저의 꿈은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진료를 펼치는 치과의사가 되는 것 입니다. 누가 됐던지 간에 저에게 치료를 한번이라도 받으셨던 분으로부터 ‘닥터 김은 정말 성심껏 치료에 임하는 의사로구나’하는 평가를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김원장은 ‘고집’이 많은 치과의사다. 그가 개원하면서 내건 ‘완벽한 소독’, ‘깨끗한 물’, ‘X-레이 촬영 시 환자 방사능 노출을 최대한 격감’, ‘무통치료’, ‘부담 없는 치료비’ 등 5가지 병원 운영원칙은 매일 병원에 출근하며 철칙처럼 되새기고 있으며 한시라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UC버클리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한 김원장은 명문 UCLA 치대를 졸업했고 어렵기로 정평이 나있는 국제 치아 이식학회의 매스터 자격과 함께 일반치과학회(Academy of General Dentistry)의 펠로우 과정을 마쳤다. 현재 UCLA 치대의 외래교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가주종합치과는 오는 16일(토) 오후 3시 조촐한 개업식을 갖는다.
 ▷ 주소: 7825 Engineer Rd. #111, S.D.(우리성모병원 건물 1층)
 ▷ 전화: (858)27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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