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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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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편찮으신 분, 중요한 결정을 앞에 두신분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는것은 크리스챤의 아름다운 미덕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는 팔라메사 골프장에서Chemo를 근방 끝낸 아내를 둔 분과 함께 기도하기위해 작은 모임이 있습니다. 그 분의 아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완치되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그런데 또 다른 기도제목을 하나 있습니다. 
년전에 미국에 이민 오셔서, Swap Meet을 통해 고생끝 이제 자리를 잡은 D를 위해서입니다. 그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이 얻은 아메리칸 드림을 좀 더 새로운 차원에서 나누기위해 큰 메디칼 오피스 공사에 손을 대었습니다. 15번 HWY에서 79번으로 빠져 동쪽으로 반마일 정도를 가면 왼쪽에 Halcon Rojo Project라는 Rancho Community Church와 인접한 약 5 에이커 정도의 땅이 나옵니다. 이곳에 번듯한 메디칼 빌딩이 한인의 손으로 지어진다면 자랑스러운 일 아닌가요? 그런데 올 이른초에 예정되었든, Entitlement가 떨어지지 않아, 막대한 이자를 물어가며 안타까워하고 계십니다. Foreclosure직전 불과 몇개월 전부터, 저희가 D를 기도 가운데 돕게 되었습니다.
 
D는 자신의 다른 전 재산을 다 털어서, Foreclosure를 연기해가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Approval이 나오도록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절망과 슬픔속에 계셔야할 그분이, 의외로 하나님의 은혜로 기쁨가운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분의 삶은 믿음의 능력을 깨닫게 해주는 또 하나의 증거였습니다. 

그런데 D를 도우며, 많은 조사중, 이 문제가 어떤 면에서는 Temecula City Hall 의 Bureacracy 문제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위 말해서 책임추궁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가능하면, NO하는 그런 공무원들의 자세있죠? Pechanga Casino의 교통량이 늘면서, 시가 압박을 받으니까, 좋은것 나뿐것 가리지 않고 허가를 중지한 것입니다. 저는 그 분들을 나무라기 위해서 이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같이 D를 위해서 기도해 주면, 하나님께서 공무원들의 마음을 움직이시라 믿기 때문에 기도제목을 드리고 기도를 부탁할 뿐입니다. "힘들게 얻은 이메리칸 드림"! 일전의 세탁소 사건처럼 계속해서 희생을 당하는것을 보고 있을 순 없잖아요?

7월 29일 시정부와 새로운 미팅이 있습니다. 우리쪽 Counseller들이 기발한 아미디어와 전략으로, City Attorney와 Planning Commissioner들을 설득시킬 지혜를 갖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City분들에게 성령께서 감동을 주셔서, 자기 일처럼 이 일을 돌보도록 말이에요...

또 우리들에게도 지혜를 주셔서, 우리의 마음이 저들에게 100% 전달되도록...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돌아보아 주고, 이것이 우리 한인의 진면목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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