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 법무법인
콘보이로 이전
 
 한인타운 중심부로 옮겨
 
  샌디에이고의 한인 변호사 사무실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곳 중 하나인 ‘KL 법무법인’이 최근 콘보이 한인타운 중심부로 이전했다.
 이 합동 변호사 사무실은 첫 오픈 이후 지난 10여 년 이상을 줄곧 미션밸리에 있는 현대 트랜스리드 빌딩에서 운영돼 왔으나 한인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번에 한인타운으로 옮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무실의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김웅 변호사(사진)는 “그 동안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무실이 좀더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많이 들었다”면서 “그래서 장소를 물색하던 중 아예 콘보이 한인타운 중심부로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KL 법무법인이 새로 자리 잡은 곳은 엔지니어 로드와 브린넬 스트릿이 만나는 교차로 서남쪽 코너에 소재한 라운디 빌딩으로 이 건물에는 우리 성모병원이 입주해 있다.
 이 합동 변호사 사무실은 이번 이전과 더불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사전예약 없이도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한 ‘워크 인 타임’(walk-in time)으로 정하고 이메일 상담을 더욱 활성화 하는 등 각종 법률문제로 고심하는 한인들을 위해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첫 상담은 무료다.
 ▷ KL 법무법인 새주소: 7825 Engineer Rd. #209, San Diego
 ▷ 문의: (858)571-0475/이메일: info@kimleela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