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 정기월례회
“북한 인권유린 알릴 것”
인권연 ‘인권참상의 밤’ 논의
한미인권연구소 샌디에이고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한인권 참상의 밤’행사를 갖기로 했다.
인권연은 지난 10일 산동반점에서 7월 월례회를 갖고 당면한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삼 회장은 “북한 동포들이 당하고 있는 인권유린의 현실을 널리 알리고 범커뮤니티 차원의 인권향상 운동을 점화시키기 위한 제1회 북한동포 인권참상의 밤 행사가 지난해 6월 한빛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고 말하고 “올해도 이 운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두 번째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회 북한인권 참상의 밤 행사의 개최일자는 일단 9월13일로 정했으며 장소는 한인타운 인근의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물색하기로 했다.
<사진설명>
최삼 회장(오른쪽)이 북한인권 참상의 밤 개최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김길복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