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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열차 '코스터, 스프린터' 요금 인상

중앙일보 0 6678 0 0

코스터·스프린터 마저 오른다
내달 1일부터 인상

 
 7월 1일을 기해 통근열차인 ‘코스터’(Coaster)와 ‘스프린터’(Sprinter)의 요금이 인상된다.
 노스카운티 교통국(NCTD)에 따르면 오션사이드와 샌디에이고를 오가는 코스터는 편도 요금이 50센트 그리고 월정액권은 14달러 오르게 된다.
 또 오션사이드와 에스콘디도를 왕복하는 경철도 스프린터는 하루 동안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1일 정액권이 50센트 올라 7월1일부터는 4달러50센트를 내야하며 월정액권도 5달러가 오른 5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NCTD가 운영하는 시내버스 ‘브리즈’(Breeze)의 월정액권도 59달러로 인상된다.
 NCTD는 “유가급등으로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크게 늘어 이들에게 보다 쾌적한 서비스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노스카운티 교통국이 운영하는 통근열차 ‘코스터’, ‘스프린터’와 시내버스 ‘브리즈’의 일부 요금이 다음달을 기해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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