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코너

샌디에고상공회의소 이강찬 회장 사의표명

중앙일보 0 6358 0 0
이강찬 상공회의소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본보가 최근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회장은 올 초 상의의 주요 임원진에게 “개인 비즈니스 사정상 타지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상의 업무를 정상적으로 보는데 무리가 있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이와 관련 상의는 아직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은 상태다.
 김영소 이사장은 “이회장이 사적인 자리에서 사퇴의사를 밝힌 것은 사실이지만 상의 이사회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거론한 적은 없다”면서 “따라서 아직 샌디에이고 한인상공회의소의 회장은 이강찬씨이며 운영도 정상적으로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이사장은 또 “조만간 이사회를 소집, 상의의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