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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파인 주립비치 금주령 시행될 듯

중앙일보 0 6181 0 0
샌디에이고 시립 비치에서의 금주령이 시행된 데 이어 토리파인 주립비치도 조만간 음주가 불법화될 전망이다.
 주립공원 관리국은 최근 토리파인 주립비치의 금주령을 1년 동안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립공원 관리국이 이 주립비치의 금주령을 고려케 된 것은 인근 시립비치에서 음주가 불법화 돼 많은 해수욕객들이 음주를 즐기기 위해 토리파인 비치로 넘어올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리파인 주립비치에서의 금주령이 시행될 경우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델마’, ‘솔라나 비치’, ‘실버 스트랜드 주립비치’등 3곳에서만 음주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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