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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브리프:911서비스 SD시서 대행, 임대주택 숙박세 부과 추진, 저소득층 주택단지 건설 탄력

중앙일보 0 5776 0 0
911서비스 SD시서 대행
 
 출라비스타시
 

▷ 출라비스타시의 911’응급전화 서비스를 앞으로 샌디에이고시가 대행하게 된다.
 두 도시가 최근 체결한 911 응급전화 서비스 대행계약에 따르면 출라비스타는 샌디에이고시에 연간 42만 달러의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하는 대신 샌디에이고의 응급전화 시스템을 활용하게 된다.
 출라비스타는 이번 계약으로 연간 70만 달러 정도의 응급전화 시스템 운영예산을 절감하게 됐으며 응급상황 및 화재 발생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임대주택 숙박세 부과 추진


 엔시니타스시


 ▷ 엔시니타스시가 휴가용 단기 임대주택에도 숙박세를 물리는 방안을 주민투표에 상정키로 했다.
 오는 6월3일 실시될 로컬 선거에 상정된 이 주민 발의안에 따르면 호텔이나 모텔 등 일반 숙박업소에 적용되는 10%의 숙박세를 시 관내 주택을 30일 이내로 단기 임대하는 경우에도 적용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저소득층 주택단지 건설 탄력
 
 올드 파웨이시
 

▷  올드 파웨이 지역에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주택단지를 건설하려는 계획이 다시 활력을 띠게 됐다.
 파웨이시와 비영리 단체인 ‘샌디에이고 인터페이스 하우징 파운데이션’은 최근 브링턴 애버뉴 선상에 91채의 아파트를 건설하려던 계획을 변경, 80채의 타운 하우스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 저소득층 주택단지와 관련된 자세한 건설계획이나 분양계획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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