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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한인 권총자살

중앙일보 0 6498 0 0
샌디에이고의 유명 관광지인 라호야 칠드런스 풀 인근에서 지난 24일 40대 한인이 권총으로 자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완지(45)씨가 이날 오후 4시35분쯤 칠드런스 풀 남쪽 길가에 세워 둔 자신의 차 안에서 스스로 머리에 총을 쐈다.
 머리에 관통상을 입은 이씨는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돼 스크립스 라호야 호스피털로 긴급 후송됐으나 이날 오후 8시40분쯤 사망했다.
 이씨와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들에 따르면 이씨는 LA에 거주하다 1년 전쯤 샌디에이고로 이주해 왔으며 최근 생활고로 고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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