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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한인치과의사협회 결성

중앙일보 0 7726 0 0
초대회장 김지홍 박사 선임
 
  샌디에이고지역 한인 치과의사들의 권익옹호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한인치과의사협회’가 결성된다.
 샌디에이고 한인치과의사협회 발기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서울정에서 모임을 갖고 김지홍 박사(세브란스 종합치과 원장·사진)를 초대회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앞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초대회장은 “한인치과의사협회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치과의사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옹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펴게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가장 중요한 창립목적은 활발한 정보교환과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협회차원에서 운영, 환자들에게 보다 좋은 진료 서비스를 펼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발기위원회는 이날 주요 임원진도 선임했는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부회장: 김광진 ▶ 총무: 현동춘 ▶ 재무: 김민기 ▶ 학술담당: 황일성
 창립총회는 다음달 1일 에스콘디도 캐슬크릭 GC내 클럽하우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 문의: (858)573-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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