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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모씨 미주세탁인총연 회장대행추대

중앙일보 0 6702 0 0
김진모 전한인회장(사진)이 미주한인드라이크리너스총연합회(미주총연)의 회장대행으로 추대됐다.
 미주총연은 지난해 9월 연인선 제14대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강원주 수석부회장의 대행체재로 그 동안 운영돼 왔다. 그러나 지난달 15일 강대행마저 개인사정으로 사임, 부회장인 김전한인회장이 그 후임으로 대행직을 맡아 올 정기총회가 열리는 5월15일까지 미주총연을 이끌게 된 것.
 김회장대행은 “갑작스레 회장대행으로 추대되면서 중대한 직책을 맡게 돼 적지 않게 당황스럽다”면서 “그러나 정기총회 석상에서 신임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미주총연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장대행은 남가주 한인세탁협회의 부회장을 비롯해 미주총연의 자문위원(제12대)과 교육연구사회봉사 분과위원장(제13대) 등을 역임하며 미주 한인 세탁인의 권리신장과 화합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 김회장대행은 제25대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을 맡아 지역 한인 커뮤니티가 성장하는데도 큰 힘을 보탰다.
 한편 김회장대행은 미주총연의 주요 임원진도 새로 구성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책위원장: 김대식 ▶ 사무총장: 도상연 ▶ 총무: 윤대중 ▶재무: 황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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