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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맥스’ SD매장 오픈

중앙일보 0 8454 0 0
다양한 차 한곳서 샤핑
 
  미국 최대의 중고차 딜러인 ‘카맥스’(CarMax)가 콘보이 한인타운 중심부에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첫 매장을 오픈 했다.
 카맥스는 지난 8일 이 매장에서 샌디에이고 리저널 상공회의소와 업계 그리고 이 회사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장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톰 폴리아드 사장은 “카맥스 샌디에이고 매장의 오픈으로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보다 편리하고 그리고 재미 있게 자동차 샤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우리는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구입하는데 있어 과히 혁명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보이 스트릿과 대겟 스트릿이 만나는 남서쪽 코너에 자리잡은 카매스 샌디에이고 매장은 전시장 및 사무실, 차고, 고객용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2만470 평방피트의 거대한 건물로 건설됐으며 90여명의 임직원들이 고객들의 자동차 구입 및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이 매장에는 최상의 상태를 자랑하는 중고차 400여대가 항상 대기 중에 있다. 크라이슬러, 도요타, 니산, 닷지 등 유명 메이커의 새 차도 구입할 수 있다.
 포천 매거진 선정 500대 기업 중 하나이며 근무조건이 가장 좋은 2007년도 100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카맥스는 14년전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급성장, 현재 25개 주의 주요 도시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카맥스 샌디에이고 매장의 오픈으로 콘보이 한인타운은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고 있다.
 ◇ 주소: 7766 Balboa Ave., S.D.
 ◇ 전화: (858)712-6486/www.carmax.com
 
 <사진설명>
 카맥스 샌디에이고 매장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오른쪽부터 타드 블랙웰 샌디에이고 매장 총매니저, 루벤 배랄레스 샌디에이고 리저널 상공회의소 회장, 톰 폴리아드 카맥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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