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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경 씨 세번째 홀인원

중앙일보 0 8055 0 0
10월27일 오후 5시, 출라비스타 골프코스 15번 홀에서
 
 
 
  주변에서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받고 골퍼라도 평생 한번 기록하기 힘든 홀인원을 한인 아마추어 여성골퍼가 세 번이나 낚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지역 한인 골프계에 잘 알려져 있는 전혜경(사진) 씨로 지난 27일 오후 5시쯤 출라비스타 골프코스의 파 3짜리 15번 홀에서 4번 아이언으로 힘껏 쳐낸 볼이 그대로 홀 컵에 빨려 들어갔다.
 전 씨는 2005년 10월6일 출라비스타 이스트 레이크 CC에서 첫 홀인원을 낚은 데 이어 지난해 10월12일에는 솔트크릭 GC(구 올드 코스)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인들은 전 씨가 3년 내리 10월 달에 홀인원을 기록을 세우자 이를 두고 전 씨를 ‘10월의 여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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