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공 SD뉴스
SD시 살인사건 5주간 전무
범죄 안전도시 명성 확인
지난 5년간 최장 기록
SD시 살인사건이 지난 11일 현재 36일 동안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지난 5년간 이 분야에서 ‘최장기’로 기록되고 있다. 가주에서 2번째인 인구 130만명 대도시를 감안하면 상당한 기록으로 안전도시로 명성을 또 과시한 셈이다.
SD경찰국(SDPD) 관내 올 현재 살인 사건은 지난 9월4일을 마지막으로 42건이 발생했고 이 후 현재 까지 무 사건 기록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5년 전 2002년 10월 ‘무 살인 사건 기간’은 39일로 당해 살인 발생 건수는 41건이었다. 올 현재 SDPD 관내 마지막 살인 사건 기록은 베이 테라스에서 별거중인 남편이 아내 린다 브라운(41)을 총격살해하고 경찰과 대치한 것이었다.
SDPD의 살인사건 전담반의 케빈 루니 루테넌은 “경찰의 효과적 업무처리, 긴급 구조대의 신속한 출동, 피해자의 건강과 나이, 총상이나 칼을 맞은 신체부위 등의 여러가지 요인으로로 좋은 기록을 세울수 있었다”면서 “무 사건이 이어지도록 기도를 하고 있지만 이 기록은 언제 깨질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5명으로 구성된 살인사건 전담반은 ‘5주간 무 사건’으로 여유가 생겨, 과거 해결되지 않은 사건을 재 검토하고 있다. 또 좋은 기록을 이어가기 위해 1시간 이내 신속한 출동을 위해 24시간 대기 상태에 있다.
지난 5년 간 숫자로 본 SDPD 살인 사건 발생 건수는 ▲2002년 47건 ▲2003년 65건 ▲2004년 62건 ▲2005년 51건 ▲2006년 68건 ▲2007년 42건 등이다. ‹문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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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한국전 참전 용사 보은의 밤
SD 한미노인회(회장 김흥진)는 9일 미션밸리 레조트 호텔에서 제160연대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은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브라이언 민 엡실론 대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노인회는 한국 고전 무용과 푸짐한 음식을 선사했다. 워싱턴주에서 온 어헤스트 앤더슨씨는 당시 찍은 사진 앨범을 들고 나와 “하사로 참전, 강원도에서 11개월 동안 복무했다”면서 “우리를 이렇게 잊지 않고 불러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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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니시 배우세요”
상공회의소 무료 강좌 개설
SD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강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 8시 무료 스페니시 강좌를 개설, 한인들의 많은 수강을 바라고 있다. 장소는 김영소 상의 이사장 안경원 아이맥스(4611 Mercury St. SD). 김 이사장은 “스페니시는 멕시코 접경지역에 위치한 한인 커뮤니티에게 절실하게 필요하며, 특히 히스패닉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한인 비즈니스 업주나 티화나 주재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강사는 현지어와 그 문화에 능통한 김장생씨를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사 김씨는 외국어대 졸업, 칠레 콘즈피시온 대학 수학, 동 대학 경제학 교수, 삼성전자 중남미 지역 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북부 카운티에서 파머스 보험 에이전트를 하고 있다. 수강 문의 (858) 268-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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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박 조세형평국 위원
SD에서 웍샵
미셸 박 조세형평국 위원은 12일오전 9시 – 오후 2시30분 샌디에고 지역에서 ‘스몰비즈니스 페어 & 리소스 엑스포’ 웍샵을 개최했다. 핸드레리 호텔 & 레조트에서 열린 이번 웍샵에서 박 위원은 조세 형평국, 고용개발국, IRS 등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비즈니스 오픈과 성장, 절세, 마켓팅, 부동산 세금평가, 홈 오피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사진은 웍샵 점심시간을 이용, 박 위원이 한인타운을 방문해 코리아하우스에서 한인들과 간담회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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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센터 방문객 98만3,706명
지역 경제 효자노릇
올 회기 SD컨벤션센터 방문객이 98만3,706명(외부 이용객 61만7,089명)으로 지난 회기에 비해 21%, 2년 전 보다 25%나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한 센터 자체 통계에 따르면 이로 인해 호텔 투숙객이 73만8,758명이 증가, 지난 해 보다 14%가 상승했다. 관계자는 이 같은 고무적인 증가는 2001년 시가 센터를 확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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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골프클럽 토너먼트
SD한인여성 골프클럽(회장 박순빈) 토너먼트가 16일(화) 오전 11시30분 모간 런 레조트 & 클럽(5090 Cancha De Golf Rancho Santa Fe)에서 열린다. 참가 문의 (619) 672-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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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교회 내적치유 수양회
SD사랑교회(담임목사 박병섭)의 건강한 영적 삶을 위한 "내적치유 수양회"가 11월 26일(월) - 28일(수) 빅베어 소재 파인 크레스트 크리스천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다. 9170 Chesapeake Dr. SD, (858) 692-0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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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 가정-부부세미나
SD 연합감리교회(담임 목사 정소영)는 28일(일) 오후 1시 ‘가정 및 부부세미나’를 갖는다. 3520 Mt. Acadia Bl. SD, (858)569-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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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동정)
한진 트레블 시온마켓 내 오픈
한진 트레블(대표 김병철)이 최근 시온마켓 내 오픈했다.
티켓 홀세일, 투어, 택배 서비스를 연결해 다양하고 편리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켓 내 부스 형식으로 여행사 문턱을 없애, 고객들이 쉽게 오가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티켓은 LA포시즌과 연결, 인터넷과 견줄 수있는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은 전 세계 현지와 연결, 편리한 패키지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모국관광은 종합검진을 겸한 특별 프로그램을 내놔 호평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구로동 소재 고려대 부속병원과 연결돼 70여 종류의 검진을 하고 있다”면서 “한국 방문길에 건강도 체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표는 “모국 방문시 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도착하는 곳에서 짐을 찾을 수 있는 택배 서비스와 함께 호텔, 모텔도 연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행사 경력 10년인 김 대표는 ‘모과 마음이 편한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 한진 트레블의 김병철 대표.
주소: 영업장 Mercury St. SD(시온마켓 내), 본점 9113 Chesapeake Dr. SD, 전화: (858) 27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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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안전도시 명성 확인
지난 5년간 최장 기록
SD시 살인사건이 지난 11일 현재 36일 동안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지난 5년간 이 분야에서 ‘최장기’로 기록되고 있다. 가주에서 2번째인 인구 130만명 대도시를 감안하면 상당한 기록으로 안전도시로 명성을 또 과시한 셈이다.
SD경찰국(SDPD) 관내 올 현재 살인 사건은 지난 9월4일을 마지막으로 42건이 발생했고 이 후 현재 까지 무 사건 기록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5년 전 2002년 10월 ‘무 살인 사건 기간’은 39일로 당해 살인 발생 건수는 41건이었다. 올 현재 SDPD 관내 마지막 살인 사건 기록은 베이 테라스에서 별거중인 남편이 아내 린다 브라운(41)을 총격살해하고 경찰과 대치한 것이었다.
SDPD의 살인사건 전담반의 케빈 루니 루테넌은 “경찰의 효과적 업무처리, 긴급 구조대의 신속한 출동, 피해자의 건강과 나이, 총상이나 칼을 맞은 신체부위 등의 여러가지 요인으로로 좋은 기록을 세울수 있었다”면서 “무 사건이 이어지도록 기도를 하고 있지만 이 기록은 언제 깨질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5명으로 구성된 살인사건 전담반은 ‘5주간 무 사건’으로 여유가 생겨, 과거 해결되지 않은 사건을 재 검토하고 있다. 또 좋은 기록을 이어가기 위해 1시간 이내 신속한 출동을 위해 24시간 대기 상태에 있다.
지난 5년 간 숫자로 본 SDPD 살인 사건 발생 건수는 ▲2002년 47건 ▲2003년 65건 ▲2004년 62건 ▲2005년 51건 ▲2006년 68건 ▲2007년 42건 등이다. ‹문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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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한국전 참전 용사 보은의 밤
SD 한미노인회(회장 김흥진)는 9일 미션밸리 레조트 호텔에서 제160연대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은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브라이언 민 엡실론 대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노인회는 한국 고전 무용과 푸짐한 음식을 선사했다. 워싱턴주에서 온 어헤스트 앤더슨씨는 당시 찍은 사진 앨범을 들고 나와 “하사로 참전, 강원도에서 11개월 동안 복무했다”면서 “우리를 이렇게 잊지 않고 불러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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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니시 배우세요”
상공회의소 무료 강좌 개설
SD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강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 8시 무료 스페니시 강좌를 개설, 한인들의 많은 수강을 바라고 있다. 장소는 김영소 상의 이사장 안경원 아이맥스(4611 Mercury St. SD). 김 이사장은 “스페니시는 멕시코 접경지역에 위치한 한인 커뮤니티에게 절실하게 필요하며, 특히 히스패닉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한인 비즈니스 업주나 티화나 주재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강사는 현지어와 그 문화에 능통한 김장생씨를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사 김씨는 외국어대 졸업, 칠레 콘즈피시온 대학 수학, 동 대학 경제학 교수, 삼성전자 중남미 지역 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북부 카운티에서 파머스 보험 에이전트를 하고 있다. 수강 문의 (858) 268-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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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박 조세형평국 위원
SD에서 웍샵
미셸 박 조세형평국 위원은 12일오전 9시 – 오후 2시30분 샌디에고 지역에서 ‘스몰비즈니스 페어 & 리소스 엑스포’ 웍샵을 개최했다. 핸드레리 호텔 & 레조트에서 열린 이번 웍샵에서 박 위원은 조세 형평국, 고용개발국, IRS 등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비즈니스 오픈과 성장, 절세, 마켓팅, 부동산 세금평가, 홈 오피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사진은 웍샵 점심시간을 이용, 박 위원이 한인타운을 방문해 코리아하우스에서 한인들과 간담회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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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센터 방문객 98만3,706명
지역 경제 효자노릇
올 회기 SD컨벤션센터 방문객이 98만3,706명(외부 이용객 61만7,089명)으로 지난 회기에 비해 21%, 2년 전 보다 25%나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한 센터 자체 통계에 따르면 이로 인해 호텔 투숙객이 73만8,758명이 증가, 지난 해 보다 14%가 상승했다. 관계자는 이 같은 고무적인 증가는 2001년 시가 센터를 확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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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골프클럽 토너먼트
SD한인여성 골프클럽(회장 박순빈) 토너먼트가 16일(화) 오전 11시30분 모간 런 레조트 & 클럽(5090 Cancha De Golf Rancho Santa Fe)에서 열린다. 참가 문의 (619) 672-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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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교회 내적치유 수양회
SD사랑교회(담임목사 박병섭)의 건강한 영적 삶을 위한 "내적치유 수양회"가 11월 26일(월) - 28일(수) 빅베어 소재 파인 크레스트 크리스천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다. 9170 Chesapeake Dr. SD, (858) 692-0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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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 가정-부부세미나
SD 연합감리교회(담임 목사 정소영)는 28일(일) 오후 1시 ‘가정 및 부부세미나’를 갖는다. 3520 Mt. Acadia Bl. SD, (858)569-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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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동정)
한진 트레블 시온마켓 내 오픈
한진 트레블(대표 김병철)이 최근 시온마켓 내 오픈했다.
티켓 홀세일, 투어, 택배 서비스를 연결해 다양하고 편리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켓 내 부스 형식으로 여행사 문턱을 없애, 고객들이 쉽게 오가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티켓은 LA포시즌과 연결, 인터넷과 견줄 수있는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은 전 세계 현지와 연결, 편리한 패키지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모국관광은 종합검진을 겸한 특별 프로그램을 내놔 호평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구로동 소재 고려대 부속병원과 연결돼 70여 종류의 검진을 하고 있다”면서 “한국 방문길에 건강도 체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표는 “모국 방문시 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도착하는 곳에서 짐을 찾을 수 있는 택배 서비스와 함께 호텔, 모텔도 연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행사 경력 10년인 김 대표는 ‘모과 마음이 편한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 한진 트레블의 김병철 대표.
주소: 영업장 Mercury St. SD(시온마켓 내), 본점 9113 Chesapeake Dr. SD, 전화: (858) 27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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