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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북미주 한인 CBMC대회' SD에서

중앙일보 0 8432 0 0
27일~29일, 타운 & 컨트리 호텔

비즈니스·선교 정보
폭넓게 교환 자리로
 
 
  미주 한인 기독실업인회의 최대 연례행사인 ‘제12차 북미주 한인 CBMC대회’(대회장 최화섭 북미주 총연회장)가 오는 27일~29일 3일간 미션밸리에 소재한 타운 & 컨트리 호텔에서 개최된다.
 ‘사업을 통한 선교사역’(Business as Ministry)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 한국과 중국,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250여 기독실업인회 멤버들이 참가, 비즈니스 현장의 선교정보를 함께 나누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선을 다지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샌디에이고 기독실업인회는 이 대회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CBMC의 회장이자 이번 대회의 공동 준비위원장인 강동원 씨는 “제12차 대회에는 비즈니스는 물론 선교사역에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 기업인들이 다수 참가하게 될 것”이라면서 “샌디에이고에서도 많은 한인들이 참가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비즈니스와 선교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역시 공동 준비위원장인 조평규 씨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앙회의 신용한 총재를 비롯해 최영우 중국 총연회장 등 전세계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이 참석하게 된다”고 말하고 “샌디에이고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밝은교회의 담임목사이자 법무법인 한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명수 변호사를 비롯해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인사들이 강사와 간증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760)994-9064
 
 
 <사진설명>
 오는 27일~29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될 ‘제12차 북미주 한인 CBMC대회’의 준비위원회는 지난 12일 행사가 진행될 타운 & 컨트리 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호텔 관계자들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동원 조평규 공동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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