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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 비영리단체 인증

중앙일보 0 7161 0 0
“소외된 이웃 인권향상
 이바지하는 단체로 성장”
 

 
 
  한미인권연구소 샌디에이고지회가 주정부로부터 비영리단체의 지위를 인증 받았다.
 최삼 인권연 회장은 지난 13일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정기 월례회 석상에서 민병철 전회장으로부터 가주 정부의 비영리단체 인증서류를 전달받았다.
 비영리단체 등록은 인권연이 창립 직후부터 적극 추진해 왔던 사업으로 지난해 6월 주정부에 신청서를 접수시킨 이후 1년 만에 정식으로 등록절차를 완료했다.
 민 전회장은 “유석희 전이사장과 이묘순 한인회 전수석부회장의 남편인 로널드 그룬드 CPA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까다로운 주정부 등록절차를 완벽하게 마치고 비영리단체 등록증을 받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인권연이 소외된 이웃의 인권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권연은 이날 다음달 6일 에스콘디도 매도우레이크 CC에서 갖게 될 ‘운영기금을 위한 골프대회’의 준비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설명>
 민병철 전회장(오른쪽)이 최삼 회장에게 인권연의 주정부 인증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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