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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자협 이취임식

중앙일보 0 7412 0 0
제 2대 신임회장 유석희 씨가 취임
 

  샌디에이고 한미시민권자협회의 제 2대 신임회장에 유석희 씨가 취임했다.
 시민권자협회는 지난달 31일 한인회관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주요 한인단체장을 비롯한 50여 인사들이 참석, 지역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지난 수년간 헌신해온 김일진 초대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한 유 회장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권을 취득하는 한인이 많이 늘어나야 하며 이를 통해 참정권을 제대로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샌디에이고 한미시민권자협회는 이를 위해 시민권 신청 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유권자 등록 대행, 부재자 투표 등록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신임회장은 제16대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을 역임했으며 한미노인회의 노인복지회관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
 
 <사진설명>
 유석희 신임 시민권자협회장(오른쪽)이 김일진 초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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