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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총영사배 골프대회 준비모임

중앙일보 0 7436 0 0
다음달 8일 ‘메도우 레이크’
 
 
 
  한인회 기금 마련을 위한 총영사배 골프대회가 열린다.
 한인회는 오는 9월 8일(토) 오후 12시30분 ‘메도우 레이크’ 골프코스에서 총영사배 골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 한인회(회장 장양섭)가 매년 주최하는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이대회는 한인회의 운영과 회관 건립 기금 등을 모금하기 위해 치뤄지는데 샷건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총영사배 골프대회 준비위원들은 지난 28일 한인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행사 전반에 관한 주요 사안에 대해 논의 했다.
 준비위원장인 전상기 한인회 부회장은 “한우회 골프대회도 성황리에 끝났고 이제는 총영사배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한인사회가 다시한번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행사가 명실공히 커뮤니티의 발전과 친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홀인원 상 및 크루즈 여행권, 건강 검진권, 골프채, 각종 골프용품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이 준비된 이번 행사의 참가자격은 모든 한인이며 참가비는 남자 100불(그린피 및 점심, 저녁식사, 기념품 포함), 여자 80불. 한편 골프대회가 끝난 직후 만찬과 동시에 최병효 LA총영사와의 교포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 : 한인회(858)467-0803
 서정원 기자 jwseo@sdjoins.com
 
 <사진: ‘총영사배 골프대회’를 위해 관계자들이 논의하고 있다. 오른쪽 부터 전상기 준비위원장, 장양섭 한인회장, 심재운 자문위원, 곽용운, 이용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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