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코너

힐크레스트 탄생 100주년

중앙일보 0 7879 0 0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북동쪽에 소재한 ‘힐크레스트’가 지난 2일로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샌디에이고 시에서 가장 독특한 문화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이 지역은 1907년 8월2일 윌리엄 웨슬리 윗슨이 힐크레스트 컴파니의 지역 사무실을 설립하면서 태동됐다.
 그전까지는 현재 샌디에이고 시에서 가장 오래된 커뮤니티 중 하나인 유니버시티 하이츠에 포함돼 있었다.
 워싱턴 스트릿을 중심으로 163번 하이웨이와 잭도 스트릿을 동서경계로 삼고 발보아 파크와 8번 프리웨이를 남북의 경계로 하고 있는 이 커뮤니티는 특히 동성연애자들이 즐겨 찾으면서 이들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샌디에이고를 찾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명성이 높다.
 지난 2일 이 지역에서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사진설명>
 지난 2일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힐크레스트 지역의 전경.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