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사람사는 세상 초청 간담회 <장호준 목사의 통일이야기>
장호준 목사: ‘장준하선생 아들’ 장호준 목사 1999년 다문화목회를 위해 UCC(그리스도연합교회)의 코네티컷 컨퍼런스의 초청으로미국에 왔다. 유콘(코네티컷대학) 스토어스 교회는 UCC의 회중교회 정치제도에 따라 평신도 목회를 하고 다양성 수용과 정의평화운동을 기초로 한다. 헌금을 강요하지 않고 예배때 성경도 굳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 장호준 목사가 주문하는 것은 ‘기독교인이 되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처럼 살라’는 것이다. 박정희 유신독재를 정면에서 비판한 장준하 선생은 1975년 등산길에 의문의 추락사를했다. 당국은 실족사라고 발표했지만 37년만인 2012년 유골 수습과정에서 타살의 증거가 밝혀졌다. 장호준 목사는 “아버지를 죽인것은 그 시대의 정신이었다”고 말했다
[샌디에고 사람사는 세상]
'사사세'는 ‘사람사는 세상’ 즉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원칙과 상식에 의해 운영되고 정의가 살아있는 세상’을 뜻합니다.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대통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