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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샌디에이고 분회 12기 종무식

중앙일보 0 7436 0 0
“2년간 수고하셨습니다”

  제 12기 민주평통 샌디에이고 분회(회장 김길수)는 지난 27일 서울정에서 마지막 모임을 갖고 지난 2년간 추진했던 각종 사업에 대해 평가하는 한편 조국의 평화통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LA지역협의회의 신남호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 샌디에이고 지역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 분회장은 “샌디에이고 지역의 평통위원 12명은 지난 2년간 나름대로 열심히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앞장서왔다”고 자평 하고 “제12기 샌디에이고지역 평통위원들이 못다한 일은 차기 13기 위원들이 더 잘 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신 LA지역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아래에서도 지난 2년간 함께 애써온 샌디에이고 지역 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북미관계가 진전됨에 따라 조국의 평화통일과 관련 조만간 미국에 사는 동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며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사진설명>
 제 12기 민주평통 샌디에이고 분회의 마지막 모임에 참석한 인사들이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축배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진철희 LA협의회 간사, 민병철·김규찬·이묘순 위원, 김길수 분회장, 신남호 LA협의회장, 정병애·양화버 위원, 정동완 이산가족방문 추진위원장, 황인묵 위원, 민병용 LA협의회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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