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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 초청, 무료 음악회

중앙일보 0 8733 0 0
다음달 15일 한빛교회서
 
  한국의 대표적 테너가수로 ‘음악의 자유인’이라 불리는 박인수 교수(백석대 석좌교수겸 음악대학원장) 초청, ‘샌디에이고 여름 음악회’가 오는 7월15일 오후 6시 한빛교회 성전에서 열립니다.
 서울대 음대와 줄리어드 음대, 맨하튼 음악대학원에서 공부한 박 교수는 1970년대부터 한국 최고의 테너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악은 물론 대중음악과의 접목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인 성악의 대중화에 성공적으로 기여해온 세계적 명성의 음악인 입니다.
 중앙일보 샌디에이고 지사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특히 박 교수의 제자로 역시 유명 테너가수들인 박현재·신동원·김성준 씨가 함께 출연, 피아니스트 이예원 씨의 반주에 맞춰 깊어가는 한 여름 밤을 우리 민족의 전통 민요와 가곡 그리고 주요 오페라의 아리아가 함께 어우러지는 주옥 같은 레퍼토리로 아름답게 수놓게 됩니다.
 무료로 진행될 이번 음악회에 음악을 사랑하시는 샌디에이고 지역의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 일시: 2007년 7월15일(일) 오후 6시
 ▷ 장소: 한빛교회(4717 Cardin St., San Diego, CA 92111)
 ▷ 출연: 테너 박인수·박현재·신동원·김성준/ 피아니스트 이예원
 ▷ 입장료: 무료
 ▷ 문의: (858)573-1111(중앙일보 샌디에이고 지사)/ (858)874-2412(한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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