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코너

유소년 축구교실 참가자 모집

중앙일보 0 7354 0 0
샌디에이고 한인축구협회(회장 양병환)가 유소년 축구열기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키로 한 ‘유소년 축구교실’의 헤드코치로 한국 프로 축구선수 출신의 서자군(사진) 씨를 영입하고 막바지 개강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 씨는 초등학교 때 입문, 축구의 명문학교인 안양중·고교와 홍대, 상무를 거쳐 프로 축구팀인 대우 로얄즈에서 활약한 인물로 선수생활을 그만 둔지 10년이 넘었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아직도 현역 선수 못지 않다.
 현재 샌디에이고 한인 천주교회 축구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서 씨는 “축구만큼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주는 운동도 흔치 않다”고 말하고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비만방지와 기초체력 증진, 지구력과 팀워크 개발, 자기 컨트롤 능력 배양 등을 효과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면서 많은 한인 어린이들의 참가를 당부했다.
 유소년 축구교실은 6세 이상이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운영될 유소년 축구교의 개강일자 및 등록비, 연습구장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 이강선 수석부회장 (760)331-8907 ▷ 장용환 총무이사 (858)243-8523에게 하면 된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