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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나스키토스 지역 강도사건 급증

중앙일보 0 7629 0 0
페나스키토스 지역
보행자 강도사건 급증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랜초 페나스키토스 지역에서 최근 수개월간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상 강도사건이 급증, 경찰이 집중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이 지역에서 발생한 보행자 노상 강도사건은 모두 9건으로 범행수법이 거의 유사해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범인은 주로 혼자 걷고 있는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데 뒤에서 다가간 후 지갑이나 손가방을 낚아 채간 다는 것.
 아직 신체적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사건의 경우, 범인이 총기를 휴대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도 총기가 있다고 협박한 후 범행을 저지르고 있어 경찰은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노상강도사건의 발생이 보고된 교차로는 다음과 같다.
 ▶ 제라나 스트릿과 제로나 코트 ▶ 발 버데 코트와 페나스키토스 드라이브 ▶ 몬산토 코트와 쿠카 스트릿 ▶ 카멜 마운틴 로등와 카민나타 델루즈 ▶ 비아 리미니와 비아 아스티
 노상 강도사건 신고 및 문의: (858)53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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