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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상황 휴대 ‘911’로 가능

중앙일보 0 6498 0 0
셰리프국 관할지역에서 긴급상황이나 강력사건이 발생할 경우, 휴대폰을 통해 ‘911’번을 누르면 직접 셰리프국의 상황실과 신속한 통화가 가능하게 됐다.
 셰리프국은 지난 17일 “관할지역내에서 휴대폰을 이용해 911 긴급전화를 걸면 직접 셰리프국내 상황실과 연결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은 셰리프 관할지역에서 주민들이 휴대폰을 이용, 911번을 누르면 먼저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 상황실에 연결되고 나중에 셰리프국 상황실과 중계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셰리프국은 이번에 휴대폰을 이용한 911 긴급전화의 직접 연결 시스템이 가동됨에 따라 범죄 발생시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셰리프국 관할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150여 통의 신고전화가 휴대폰을 통해 접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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