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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암시 낙서 소년 체포

중앙일보 0 7277 0 0
학교 화장실에 캠퍼스 총격을 암시하는 듯한 낙서를 한 13세 소년이 경찰에 체포됐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는 지난 8일 비스타 소재 랜초 미네르바 중학교 화장실에 ‘금요일 총격’(Shooting Friday)이라는 문구의 낙서를 한 혐의로 이 소년을 붙잡아 소년원에 구치시켰다.
 카운티 셰리프는 이 소년의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를 확보했으며 이 소년은 낙서에 자신을 프랭크(prank)라고 지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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