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제일모직 LA법인(법인장 정세찬 상무)이 주최한 ‘2007년도 삼성 스타렉스 골프 토너먼트’가 지난 14일 마데라스 G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 대회는 이 회사가 주요 고객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객사의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 매년 열고 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삼성전자 멕시코 생산법인(SAMEX)과 소니사 등 한국 및 일본 기업 50여개사의 대표와 고위 관계자들이 참가, 친선과 우호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 후 열린 시상식에서 정세찬 법인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일모직은 기술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투자, 관련 분야의 기술발전을 이끄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의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챔피언: 김종식(킴스타) ▶메달리스트: 박병주(광성) ▶1등: 카이 히로시(Sharp) ▶2등: 고승환(SAMEX) ▶근접상: 박순규(Camtech) ▶장타상: 방부석(C & J)
 
 <사진설명>
 삼성 제일모직 LA법인장인 정세찬 상무(왼쪽)가 챔피언을 차지한 킴스타의 김종식 사장에게 대형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