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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SD지부 창립

중앙일보 0 7989 0 0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정에서 창립총회 겸 상견례
초대회장에 구두회 박사 내정
 
 
 
  민간차원의 남북한 통일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샌디에이고지부가 창립된다.
 민화협 샌디에이고지부 창립준비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정(4344 Convoy St. #I, S.D.)에서 창립총회를 겸한 상견례를 갖고 이 단체의 탄생을 널리 알린다.
 샌디에이고지부의 초대회장에는 민화협 미주협의회의 상임위원으로 이 단체의 설립을 주도한 구두회 박사(전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사진)가 내정됐다.
 구박사는 “민화협은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민족구성원들이 참여, 합의와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는 민족화해의 창구”라고 소개하고 “앞으로 통일문제 전문가들을 초청, 세미나와 강연회 등을 개최해 지역 한인사회에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과 기대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화협 샌디에이고지부의 발기인으로는 ▶김관호(KTSD-TV 대표·미주협의회 자문위원) ▶김영철 목사(미주협의회 상임고문) ▶민병철(전 인권연 샌디에이고지회장) ▶김대인(전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회장) ▶알렉스 리(한인회 이사) ▶김규찬(전 샌디에이고 상의회장) ▶김희수(베델한인교회 담임목사) ▶은호기 ▶정용진 ▶조순길(샌디에이고 여성경제인협회장) ▶이양숙(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회장) ▶양화버(샌디에이고 한국학교장) 등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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