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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장 공연 성황

중앙일보 0 7775 0 0
4차례 기립박수도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인 사라 장(한국이름 영주)의 샌디에이고 지역 연주회가 지난 18일 다운타운 코플리 심포니홀에서 열렸다.
 라호야 뮤직 소사이어티가 주최한 이날 연주회에서 장씨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해 스승인 아이작 스턴을 기리는 신곡 등을 열정적인 연주로 선보여 객석을 가득 메운 한인과 지역의 음악팬들로부터 4차례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4번째 샌디에이고를 찾은 연주회가 끝난 후 장 씨는 “무대에 설 때가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말하고 “이번 샌디에이고 공연에 한인들 특히 어린 학생들이 많이 관람해줘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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