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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한인성당 신축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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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집을 지어주시지 않으면 그 짓는 자의 수고가 헛되리로다."

샌디에고 교구 한인성당 (주임 반영억 라파엘 신부) 신축 축복식이 2007년 3월 18일 오후 1시 30분 현지에서 샌디에고 교구장 브롬주교의 주례로 거행된다. 2006년 7월 9일 새 성전의 기공식을 가졌으며 8개월의 공정으로 대지 1.75 에이커에 지상 1층으로 신축한 성전 (7,500 SQ) 에는 미사 봉헌을 위한 강당, 교실, 유아실, 부엌, 사제관등이 있다. 총 공사비 $250여 만불이 소요되었으며 전 교인들의 정성이 모아진 기금 이외에 고 송묘임(아네스) 자매의 유지가 깃든 특별헌금이 큰 도움이 되駭?

한인성당은 1978년 12월 골롬반 수도회 Frank Mannion 신부의 집전으로 한인 공동체 첫 미사 봉헌이 있었으며 1985년 5월 5일 초대 Desmond Maquire 신부가 부임한 이래 양노엘, 왕승수(안드레아), 황규열(바오로), Frank Mannion 신부에 이어 현재 청주 교구에서 파견된 반영억(라파엘) 신부가 주임 신부로 사목 중이다.

그동안 공동체의 신앙을 다지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더 큰 사랑을 가지고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고 또 예수님의 삶을 사는 공동체로 성장 중이며 600여명 신자 모두가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고자 기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성전의 축복식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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