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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위한 새 배움터’-한국학교 새 교사 마련

중앙일보 0 7885 0 0
‘청소년 위한 새 배움터’ 

  한국학교 새 교사 마련
 
 
  샌디에이고 한국학교가 최근 새 교사를 마련했다.
 새 교사는 콘보이 한인타운의 중심도로인 엔지니어 로드 선상, 대장금과 시온마켓 사이에 있는 2층짜리 건물로 이중 1층에 있는 총 6000 평방피트를 장기 임대한 것. 100여 명의 수용이 가능한 넓은 강당과 함께 크고 작은 총 15개의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이 건물은 수십 여대의 주차가 가능한 파킹랏 시설도 완비하고 있는데 이 학교가 수업을 하는 토요일에는 인근 비즈니스들이 거의 휴업을 하기 때문에 스트릿 파킹도 매우 여유가 있는 편이다.
 양화버 교장은 “그 동안 적절한 교사를 찾지 못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한인타운에 좋은 건물이 나와 임대계약을 맺게 됐다”면서 “좋은 교사도 마련된 만큼 더욱 내실 있는 커리큘럼으로 샌디에이고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배움터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학교는 3월 신학기를 맞아 대대적인 신입생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 학교는 오는 24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2007학년도 졸업식 및 오프닝 하우스’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 주소: 7976 Engineer Rd. #101, San Diego, 92111
 ▶ 전화: (619)656-8686
 
 <사진설명>
 양화버 교장이 최근 새로 마련한 교사건물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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