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축구 내일 결전의 날… 멕시코와 한판 승부
한국 올림픽 축구 내일 결전의 날… 멕시코와 한판 승부
대망의 런던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메달 사냥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27일 개막일을 하루 앞두고 이번 올림픽의 첫 결전을 벌인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LA 시간 26일 오전 6시30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팍에서‘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한국 축구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향한 대장정의 시동을 건다. 이날 한-멕시코 간 조별리그 B조 1차전은 NBC 스포츠 네트웍 채널(NBCSN)에서 중계된다. 남가주 지역의 NBCSN는 위성 TV의 경우 디렉티비 603번 또는 디시네트웍 159번에서 볼 수 있으며 타임워너 케이블은 267번이나 469번(HD)에서 볼 수 있다. 홍명보 감독(왼쪽 사진)이 이끄는 축구 태극전사들이 결전에 앞서 몸풀기 훈련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