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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시티 판매세 인상안

중앙일보 0 7522 0 0
주민투표 회부
 
  지난해 6월 실시된 주민투표를 통과, 10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내셔널시티의 판매세 인상안이 다시 주민투표에 회부될 전망이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자유당은 이 안이 주민투표를 통과한 직후부터 지역 주민들의 서명을 받기 시작해 최근 주민투표 재회부를 요청할 수 있는 수준의 서명을 확보하고 이를 시행정국에 제출했다.
 이 안은 7.75%였던 판매세율을 8.75%로 1% 인상, 연간 900만 달러에 달하는 추가재원을 확보하자는 것을 주된 골자로 하고 있었다.
 시 조례에 따르면 판매세 인상안의 재투표는 내년 11월 선거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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