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호야 마운튼 솔레다드 십자가 논장 종지부
라호야 마운튼 솔레다드 십자가 논장 종지부
오랜 기간 동안 종교적 논란을 일으킨 샌디에고 라호야 지역의 마운트 솔래다드 십자가 논쟁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달 25일 미 대법원은 제 9회 연방순회 항소법원에서 내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 십자가는 위헌이라는 판결을 번복했다.
대법원은 이 날 판결문을 통해 “이 곳에 설치되어 있는 십자가는 단순히 종교적 의미만을 부여해서는 안된다. 일반적 관점에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판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