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을 갚기 위해 글을 [1]

"성공이란 결과로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소비한 노력의 총계로 측정해야 한다."

-에디슨-

    [프랑스의 소설가 발자크]

    발 자크는 소설가가 되는 것이 꿈 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법률가로 키우고 싶었지만 발자크는 법률에 그 다지 흥미를 느끼지 않았습니다.  발자크는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아버지에게 말했지만 아버지도 생각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한 가지 조건을 내 세웠습니다.  몇 년 동안 소설을 쓰다가 출세하지 못하면 법률을 공부해야 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발 자크는 소설가로 성공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정한 기한이 되어도 소설가로의 희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이제 약속대로 소설을 그만 두고 법률을 공부하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발자크는 소설 쓰는 것을 고집했습니다.  아버지는 화가 나서 발자크에게 더 이상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발자크는 생활이 어려워 살아가기가 힘겨웠습니다.   프랑스 문단에 몇 편의 소설을 써서 내 놓았지만 별로 호응이 없어 그저 빚더미에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글을 쓰느라 빚을 많이 진 상태였습니다.  그는 그 빚을 갚기 위해 글을 열심히 썼습니다.  그러나 빚은 더욱 늘어만 갔습니다.  그래도 발자크는 멈추지 않고 글을 계속하여 썼습니다.

    1828년에 그가 가지고 있는 것 이라고는 오직 빚 12만 5천 프랑이어씁니다.  이제 그는 오직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  먹고 자는 시간을 빼고는 거의가 글을 쓰는 일에 매달렸습니다.  마침내 그는 인간희극이라는 대작을 완성하였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무명의 소설가가 결국은 역사적인 대작을 탄생시킨 것입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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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고 제일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