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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것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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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것이 그만

[죽을 뻔한 루즈벨트 대통령]

"행복하기 때문에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하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윌리암 제임스-

       미국의 대통령 데오도르 루즈벨트는 근시였습니다.  그는 항상 안경을 두개 가지고 다녔습니다.  한 번은 루즈벨트가 선거운동 중에 슈렌트라는 사람이 쏜 총에 맞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된 충격적이 사건이 있었습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루즈벨트 대통령은 생명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이상해서 상의를 살펴보니 가슴 안쪽에 넣고 다니던 안경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그 안경집은 산산 조각이 나 있었습니다.  의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총알이 마침 이 안경집 때문에 각도가 꺾여서 각하의 생명을 건졌습니다."  의사의 말을 듣고 루즈벨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 쇠로 만든 안경집이 항상 내 귀찮은 집인 줄 알았는데 이것이 나의 생명을 구해 주었군요."

  당장은 나에게 무거운 짐 같고 귀찮은 것 같은 고난과 고통이 결국은 나를 살려 주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그 을 잘 모릅니다.  어려움을 당하는 그 당시에는 그 것을 모릅니다.  그러나 얼마의 시간이 지나서 나중에 알고 보면 내게 닥쳤던 고난이 오히려 나에게 큰 유익이 되고 신앙을 다시 갖게 하고 인생을 새롭게 느끼는 놀라운 축복으로 다가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혹시 지금 우리에게 귀찮아서 버리고 싶은 짐스러운 것이 있는가?  거추장스러워서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약점이 있는가?  그것으로 고민하고 그것으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언젠가는 그 약점과 고통이 부끄럽게 느꼈던 그 흠집이 나에게 큰 복이 되고 나를 새롭게 하는 정말 좋은 것이 될 수 있고 자랑스런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고난과 지금의 어려움이 언젠가는 나에게 다시 일어서고 회생하는데 구원자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신앙생활을 하기 원하시면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

                                                        619-227-4847

                                                    샌디에고 제일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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