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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 국가대표팀 4승 1무로 토요일 최종전 치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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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D 뉴스 한국 여자 국가대표 하키 팀이 31일 수요일 출라비스타 ARCO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렸던 미국과의 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010 월드컵 본선 진출의 최대 승부처로 여겨졌던 미국전은 예상대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고 홈팀 미국에 대한 심판들의 편파적인 판정으로 전반 초반 2대 0 으로 미국이 앞서갔습니다. 한국팀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것은 전반 2분을 남겨놓고 12번 김다래 선수의 만회골이 터지면서 입니다. 2대 1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한국 여자 하키 팀은 후반 37분 경에 터진 김다래 선수의 추가골로 2대 2 동 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한국팀은 3승 1무를 기록, 4월 3일 토요일에 있을 1,2위 결정전에 나갈 것이 유력합니다. 1,2위 결정전은 토요일 오후 2시반 출라비스타 ARCO 올림픽 트레이닝센터에서 펼쳐집니다. 미국과 한국 팀 모두 월드컵 본선 출전 자격이 절실한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팀을 응원하는 관중의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여자하키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위한 교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한국팀은 4월 1일에 펼쳐진 예선전 마지막 상대였던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함으로써 종합 전적 4승 1무를 기록 1위로 올라갔습니다. 이로써 미국과 본선 티켓 한 장을 놓고 토요일 최종전을 펼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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