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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최대 태권축제 제6회 SD 챔피언십 내달 4일 열려

한국일보 0 8784 0 0
LA·OC 등서 참가
사물놀이 공연도


‘제16회 샌디에고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가 내달 4일(토) 티에라 샌타 주니페로 세라 하이스쿨(5156 Santo Rd. SD)에서 개최된다.

남가주 전체 태권도인들의 축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진현길 회장, 이상국 부회장, 김성환 사무국장 등은 샌디에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진현길 회장은 “16년째를 맞는 이번 태권도 대회는 남가주 최대의 태권도 이벤트로서 태권도 인구의 저변확대와 결속 및 친목을 다지는 가운데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샌디에고뿐 아니라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멕시코 등지에서 참가하는 태권도 선수들 간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대회장에 강무영 원로사범, 명예대회장 설증혁, 심판위원장 홍대의 사범, 경기위원 민원기·김영길 사범, 대진위원 강현일·이상국·홍원창 사범, 진행의원 전웅수·김성환·안관흠 사범 등이 각각 맡아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태권도협회 임원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포스터와 트로피 등 전반적인 준비 사항들을 점검하고 각자 역할을 분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1시 한국 전통 풍물패의 사물놀이와 2개 도장의 시범이 펼쳐지는 개회식을 갖고 불꽃 튀는 선수들의 경합이 벌어진다.

진현길 회장은 “이번 대회에도 전자 채점방식을 적용, 우수 선수를 발굴할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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