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인권연구소 샌디에이고 지회(회장 김병대)가 운영하고 있는 ‘핸드 인 핸드’ 발달 장애우 교실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새 장소를 급하게 물색 중이다.

현재 ‘핸드 인 핸드’ 팀이 사용 중인 장소는 사랑교회(담임 박병섭 목사)로 지난해 11월 부터 7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무상으로 사용해 왔으나 다음달 부터는 교회 자체 내 프로그램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자리를 옮겨야 한다는 것.

김병대 회장은 “먼저 교회 사역에 지장이 있으실텐데도 사랑교회 당회와 목사님께서 베풀어 주신 호의와 협조 덕분에 이제껏 맘편히 사용해 올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열정적으로 봉사하시는 선생님들과 맘놓고 모여 교제하고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의 뜨거운 바램이 있으니 반드시 조만간 좋은 장소가 나타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핸드인 핸드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에 열리므로 그 시간 동안 사용가능한 장소라면 어디라도 가능하다.

▷장소제보:(619)857-6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