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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개스료 연체고객 구제

한국일보 0 8242 0 0
샌디에고 개스 & 전기회사(SDG&E)는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요금이 연체되어 있는 고객들에게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제공하는 기금을 적용, 도움을 준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임시 에너지 지원(Temporary Energy Assistance for Families)이라 불리며 한번에 1,500달러까지 밀린 요금을 갚아주어 어려움에 처한 가족들이 전기가 끊겨 고생하는 것을 막아주기 위한 것으로 구세군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SDG&E의 고객관리담당 부사장 할스 나이더는 지난 25일 “우리는 이 경기 침체기간 가장 힘든 가족부터 순서대로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SDG&E와 자매회사인 서든 캘리포니아 개스회사는 구세군과 협력하여 모든 고객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 주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재정보조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를 위한 연방 정부의 경기 부양책의 일환이며 SDG&E는 자사의 서비스 영역 중 조건에 해당하는 고객들을 위해500만달러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9월21일까지이며, 구세군에 연락하면 된다.

▲문의: 1-800-933-9677
▲웹사이트: www.tsagoldenstate. 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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