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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웨이 스쿨버스 정상 운행

한국일보 0 8766 0 0
폐지될 뻔 했던 파웨이 통합교육구 운영 버스 서비스가 앞으로도 정상 운영된다.

그동안 노심초사했던 학부모들과 학생, 그리고 담당자들이 비로소 안도의 숨을 내쉬게 되었다.

그동안 재정난에 시달려왔던 파웨이 통합교육구는 이 버스 서비스 유지를 위해 기존 통학료 1년치인 439달러를 575달러로 올림과 동시에 학부모들에게 지난 6일까지 목표달성액 2,800개의 패스를 판매하려 했다.

현재 완전히 목표를 달성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2,000장이 넘는 표가 팔렸고, 메일로 패스 구입을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계속 도착했기 때문에 올해와 내년 가을학기까지는 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자가용을 제외한 별다른 운송수단이 없는 파웨이에서는 아직도 많은 가족들이 스쿨버스만이 학교를 가는 유일한 운송수단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 버스 운영은 학생들에게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학교 시작과 끝날 때 주위의 차 막힘 현상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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