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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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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기업감세 3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오늘 발표합니다. 하지만 공화당의 반대가 예상돼 법안 통과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2.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예비경선에서 민주당의 투표율이 공화당에 비해 크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참패가 예상됩니다.

3.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이슬람 경전 코란을 소각하겠다는 플로리다 주의 한 교회의 계획에 대해 무례하고 수치스러운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4.어제 밤 태국 방콕 발LA도착 타이 항공소속 항공기 내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첩보가 나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연방수사당국이 조사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5.지난 5일 맥아더 팍에서 일어난 흉기난동 남성에 대한 경찰의 총격 과잉진압을 비판하는 시위가 3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어제 밤에도 벌어졌습니다.

6.한국 우리금융의 한미은행 인수작업이 연방정부의 최종 승인만 남겨 놓고 있습니다. 한미은행의 경영진 교체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7.LA 한인사회에서도 11월 중간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각 당의 후보들이 한인타운을 찾는 등 한인사회 표심 잡기에 돌입했습니다.

8.김연아 선수가 새로운 훈련장소로 LA를 선택하고 어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오서 코치와의 결별문제와 새로운 코치 결정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9.LA 지역의 세차장 근로자들의 노동조합 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임금 인상 등 한인 세차장 업주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10.미국 내 인종별 실업률 집계에서 아시안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직을 할 경우 아시안들의 재 취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한국정부의 천안함 침몰 관련 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 10명 중 3명만이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은 조사결과에 대한 국정감사를 주장했고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는 증인 출석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12.이명박 대통령이 외국순방 일정에 없던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천안함 침몰 원인을 놓고 어색해진 한국과 러시아 관계와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13.미국이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에 대해 구호의약품을 제공하고 대북 협상 팀을 한국과 중국 일본에 파견키로 했습니다. 북한과의 대화를 모색하고 나섰습니다.

14.한국 정부가 대 이란 제재 조치로 제재대상으로 지정하고 금융거래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건설업계는 장기화될 경우 손실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5.한국의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가 결국 용두사미로 끝났습니다. 누가, 왜 이를 지시했는지는 추가 불법사찰 의혹도 제기됐지만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16.박희태 국회의장이 국회의원 세비를 인상해야 한다고 말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현직 의원들조차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17.내일부터 프로풋볼 NFL이 개막됩니다. 개막전은 수퍼보울 챔피언 뉴올리언스 세인츠와 컨퍼런스 라이벌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리턴 매치로 열립니다.

18.US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비너스 윌리암스가 4강에 진출했습니다. 미국 남자 선수들은 모두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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