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가 무슨 소용있나[2]

"일생에 있어서 돈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돈이 일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동안이 돈이 전부라고 생각한 자기의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깨달은 순간 마음이 평안해 졌습니다.  다음날 아침 록펠러는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그의 결심대로 막대한 재산을 교회를 위해서 사용했습니다.  수천대의 피아노가 교회들에게 제공되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과 불쌍한 사람들에게 그의 손길이 닿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록펠러 재단을 설립했고 의약을 개발하여 병든 사람들을 고치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그리고 또 수많은 자선 사업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은 록펠러가 이런 일에 재미를 붙이자 그토록 잠이 안 오던 불면증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안해 지고 즐거움도 생겼습니다.  마음의 행복감이 찾아오면서 없던 밥맛이 생겨 음식을 잘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으로 고칠 수 없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의사의 진단은 완전히 빗나갔고 결국 그는 무려 98세 까지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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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고 제일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