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희망, 사랑

 열 다섯살에 나는 체서 학원으로 보내졌습니다.  그곳으 코네티컷 주에 있는 기숙사 학교로 문제 아동들을 위한 교육 기관과입니다.  내 문제는 알콜 중독자인 어머니에게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정신 장애가 있는 행동으로 온 집안을 풍비 박산으로 만들었습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 나는 계속해서 엄마를 돌 보아야 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중학교 2학년 때 전과목에서 낙제를 했습니다.  아버지와 학교 교장 선생님은 운동을 많이 시키고 규율이 엄격하기로 소문난 기숙사 학교로 나를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것은 알콜 중독자인 어머니로부터 적절히 떼어 놓을 수 있는 좋은 방법 이면서 또한 내가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체서 학원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마지막으로 연설하 사람은 학생주임 프래드 올 리어리 선생님이셨습니다.  그는 체구가 굉장히 큰 왕년에 예일 대학 미식축구 선수였습니다.  그는 턱이 크고 목이 거대했습니다.  마치 예일 대학의 마스코트인ㄴ 불독처럼 생겼습니다.  그가 거대하 체구를 이끌고 마이크 앞으로 걸어가자 모두가 쥐 죽은 듯이 조용해 졌습니다.  내 옆에 앉은 상급생 하나가 나를 보며 속삭였습니다.  "꼬마야, 저 사람과 마주치지 마라.  거리를 건너든지 담을 넘든지 해서라도 저 사람과 마주치는 것을 피해라.  어쨌든 네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저 사람이 알지 못하게 하는 게 네 신상에 좋을 거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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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디에고  제일침례교회